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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바탐 섬 방문

문혜력 M 2023. 12. 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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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에서 배로 50분의 거리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에 다녀왔어요.
내 생에 첫 인도네시아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 4천 만명의 국가이고 인구의 80%이상이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이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현지의 비싼 물가를 피해 인접국인 말레이시아 나 인도네시아로 가족여행, 골프여행을 간다고 해요.
싱가포르에서는 배를 타고 바탐에 갈 수 있는데 싱가포르 내에는 두 개의 페리 터미널이 있고 바탐섬에는 5개의 페리 터미널이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싱가포르 "HarbourFront Centre" --> 바탐섬"Harbour Bay"로 가는 것이다. 
거의 30분 마다 페리가 있다. 소요 시간은 50분이다. 
 
나는 이번에 Tanah Merah --> Batam Centre 로 들어간다. 해당 노선은 페리가 하루에 4번이다. 

터미널은 복잡하지 않다. 모든게 1층에 다 있어 안내표를 따라 움직이면 된다. 한글 안내도 있다. 

 
페리 티켓을 인터넷을 구매하면 e-ticket 발급되는데 그것을 이용해도 된다. 출국시 QR 코드를 찍게 되어 있다. 아니면 1층에 위치한 페리 운영사 창구에서 여권 보여주고 종이로 된 Boarding Pass를 받아도 된다. 
 
Boarding Pass 받고 부치는 수화물 있으면 창구에 가서 부치고 없으면 바로 짐 검사 하고 이민국 통과하면 된다. 그러면 바로 탑승대기실이 나오고 시간에 맞춰 정해진 탑승구로 탑승하면 된다. 
탑승대기실 내에 작은 면세구역, 카페, 화장실이 있다. 
 
티켓 구매시 90분 전 도착하라고 되어있는데 40분전에 도착해도 충분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게 없다. 
 

 
200명 탑승하는 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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