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돈을 쓰는 진짜 이유

이미지 출처 https://arenacfo.com/getting-a-business-loan/

 

어릴 때 먹었던 과자를 어른이 되서도 먹는다. 
유아기에 부모가 사준 과자를 먹고 어른이 되서도 먹고 자식에게 그 과자를 사주며 소비도 대물림이 된다. 

SNS, TV , 잡지, 라디오 를 통해 우리는 광고를 접하게 된다. 
마케터는 소비를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자동차 매장에서 방문한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준다.
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면 기쁨을 느끼고 해당 매장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의향이 커진다. 
우리는 광고에 취약하다. 마케터 들은 인간의 심리를 활용해서 광고를 한다. 

소비는 인간관계의 영향을 받는다. 중식당에서 친구가 짜장면을 고르면 나도 같은 걸 고른다. 친구가 탕수육을 먹자고 하면 같이 먹게된다.
슬픔 때는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된다.  슬픈 이야기와 즐거운 이야기를 각각 들은 두 그룹을 대상으로 특정한 물병을 얼마에 살 것인지 물어봤다. 슬픔 그룹이 즐거움 그룹보다 4배 금액을 높게 말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기의 모습과의 괴리감을 채우기 위해 옷, 화장품, 가방, 시계 등 많은 것을 산다.

과소비를 하지 않는 좋은 소비란 무엇일까? 먼저 우리는 소비를 하겠끔 누군가에 조종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소비로 기쁨을 채우는 것이 아닌 행복한 기억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