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일 230710~11일 월,화요일 비오고 흐림

아침운동

 

월요일에 아침에는 운동을 하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아침운동 습관 만들기 계속 이어 나가야 겠다. 월요일, 화요일 모두 현장 품질 이슈로 본사 출장자들이 싱가폴 현장에 와있다. 품질 문제는 특이하게 진행되고는 있다. 

내가 하는 L 프로젝트에서는 납기 일정으로 해상운송할려고 트럭에 싣을려고 하다가 고객이 항공으로 급하게 바꾼다고 해서 아침에 분 단위로 통화하면서 해결했다. 

주택관련 승인 요청서도 올렸는데 반려 당했다. 이런 구두로 승인받고 올린 건인데 반려라니 부동산중개인에게 다시 연락하겠다고 연락하고 추후 다시 또 집을 알아봐야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월요일을 마무리하고 

화요일 왔다. 어제 저녁 소주 + 맥주 조합이 하루를 힘들게 한다. 월요일에 이어지는 화요일 메일을 정리하고 현장 품질 이슈는 테스트 계속되고 시험이 늦게 끝나 퇴근도 늦어졌다. 

회사 건물 내 호커 센터에서 처음으로 저녁도 먹어봤다. 2개의 식당만 장사를 하고 있었다. 일 마치고 집에서 집 근처 슈퍼에 가서 사과랑 계란이랑 사고 왔다. 

이번주는 mysun이 싱가폴에 오는 날이다. 너무 기다려지고 보고 싶다. 금요일 저녁을 위해 식당도 예약하였다. 

장보고 집에서 돌아오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