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들

230707. 금요일 불금이 아닌 일금 흐림 본문

일상 다반사

230707. 금요일 불금이 아닌 일금 흐림

문혜력 M 2023. 7.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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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다. 매주 금요일 많은 시간 동안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요일이다. 싱가폴 생활은 시작하고 MY SUN 없이 보내는 금요일 부터 주말까지는 평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이 없어진 것 같아 아쉽다. 이제 생각해 보면 My sun이랑 계속 무엇인가를 할려고 찾고 계획하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그것이 즐거움으로 기억되었던 것 같다. 금방 싱가폴에서 함께 하는 날이 올 것이다. 

 

토요일도 출근해서 일을 하는 싱가폴 현장은  불금이 아니다. 그냥 일하는 금요일이다. 최근 몇 년간은 주말에 출근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여기와서 주말에 출근이라니 일이 너무 많은 것인가 시스템이 엉망인 것 인가. 

 


  1. 사과 먹고 아침 출근 
  2. 오늘은 단기 하우스 찾기에 진행된 것이 있다. 마음에 든 곳 몇 곳에서 연락이 받았다. 6개월 단기 임대는 정말 찾기가 힘들다. 
  3. 싱가폴 집 찾기는 "Propertyguru" 라는 곳으로 하고 있는데 이사 확정되고 나면 따로 포스트 하겠다.  
  4. 메일 정리,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관련 일정 정리
  5. 점심 식사 - 고등어 튀김인데 기름에 흠뻑젖어서 구워져 있다. 
  6. 오후에도 메일 정리는 업무
  7. 18시 퇴근 
  8. 동료들과 숙소로 와서 다 같이 저녁 식사 - 태국 음식
  9. 이야기 나누고 나서 잠시 노래 부르기
  10. My sun과 통화 나랑 같은 이야기 해서 기분이 별로 임 하지만 다음주 이 시간이면 같이 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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