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들

싱가포르 에서 배로 50분의 거리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에 다녀왔어요. 내 생에 첫 인도네시아입니다.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 4천 만명의 국가이고 인구의 80%이상이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이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현지의 비싼 물가를 피해 인접국인 말레이시아 나 인도네시아로 가족여행, 골프여행을 간다고 해요. 싱가포르에서는 배를 타고 바탐에 갈 수 있는데 싱가포르 내에는 두 개의 페리 터미널이 있고 바탐섬에는 5개의 페리 터미널이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싱가포르 "HarbourFront Centre" --> 바탐섬"Harbour Bay"로 가는 것이다. 거의 30분 마다 페리가 있다. 소요 시간은 50분이다. 나는 이번에 Tanah Merah --> Batam Cen..

아침밥을 챙겨 먹기가 상당히 귀찮다. 싱가폴와서는 초반에는 아침을 먹지 않았다. 출근해서 한 시간 정도 일하다 보면 출출해서 과자를 먹는다. 이건 아니다 해서 사과를 하나씩 먹었는데 여전히 출출하다. 그러다 우연히 쇼핑몰 갔다가 동료 소개로 이곳을 알게되었다. 아직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는 회사이다. 식료품들에서 생활용품들까지 아주 다양하게 있다. 그래도 메인 상품은 다양한 곡물, 차, 말린 과일, 스낵들이다. 그레놀라와 시리얼도 아주 다양하게 있다. 아침에 오트 밀크에 타서 먹는데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구매 방법은 아래와 같다. 매장 내에 비치된 펜과 봉투를 준비한다. 원하는 제품의 세 자리 숫자 코드를 봉투에 적고 원하는 만큼 직접 담는다. 100g 당 가격에 따라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다. ..

아침 7시에 기상 본사 출장자 픽업하여 S/S drop off 숙소 돌아와서 아침식사 (빵 + 사과) 유영만 교수 -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하는 우리자세 후기 작성 Work - 명일 Test 일정과 범위 확인 My sun과 통화 - 기록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서 의견 나눔 점심식사 - 베트남 요리 "반미" 배달 넷플릭스 "글래미러스" 1화 시청 -> 청년성공기 드라마 (내가 좋아하는 장르) 유튜브 이것 저것 보기 걱정을 줄이고 한 번에 하나에 몰입하기 - 서울대 황농문 교수 - 우리는 본능적으로 걱정을 하게 된다. 이 걱정을 줄이기 위해 유튜브나 소셜 무엇가를 봐서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여 걱정을 잊게 만든다. - 움직이고 운동을 하여 뇌를 활성화 시키고 아이디어가 필요할때는 낮잠, 수면, 걷기를 하면 좋은 ..

2023년 6월 4일 일요일 싱가포르 지사로 장기파견 근무를 위해 도착했다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오는 내내 책을 읽었다. 도파미네이션,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를 읽고 포드VS페라리 영화를 한편 보았다. 6시간 30분 정도의 긴 비행이였는데 큰 지루함 없이 도착하였다. 택시를 타고 회사 근처의 호텔로 가서 짐을 놓아두고 근처 몰에가서 트레블러 유심칩을 사고 일식을 먹었다. 오늘은 일요일 내일은 첫 출근이다. 싱가포르 지사로의 첫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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